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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토탈 일러스트샵을 컨셉으로 졸업전시회 준비를 했습니다. 남들은 3~4인이 모여 한 조를 이루어 각 수업에 참여했지만 저는 '그래픽, 패키지, CI'디자인을 통틀어서 "호요"라는 일러스트샵 Identity를 세우겠다며 혼.자. 작업을 했습니다. 욕심이 너무 많았던 탓인지 생각보다 축소된 스케일의 졸업전시를 하게 되었지만 하나의 브랜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기획하고 디자인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죠.

CI 디자인을 위해 마케팅부터 공부하고 홍대의 예술카페 등을 조사하며 어떤 컨셉을 잡아야 하는가를 고민했어요. 제가 생각한 것은 이런 것이었어요.

『'호요(蝴曜:나비가 빛나다)'라는 이름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접목된 모든 물품을 파는 문화공간의 샵을 디자인한다.』

즉, 일러스트가 그려진 소파, 책상, 전등, 노트, 필기류, 화분 등 모든 물품을 파는 문화공간인 것입니다. 카페도 있고 아트서적도 파는.

그리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그 당시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을 하냐'면서 넘 벌려 놓은 스케일에 후회!하고 울었죠. 한 달 이상을 하루 3시간 정도만 자면서 주말이고 뭐고 다 바쳐 만들어낸 포트폴리오. 지금 보면 부족한 면도 많지만 뉴욕의 FIT 교수들한테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라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아래는 '호요로'라고 포트폴리오에 넣은 이미지들이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Posted by 티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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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떨 때 어떤 질문을 하게 되는지, 어떤 답변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눈길과 표정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말이죠.

    2011.12.31 02:09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떨 때 어떤 질문을 하게 되는지, 어떤 답변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눈길과 표정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말이죠.

    2011.12.31 02:09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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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작가의 <세헤라자드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작품





2008년 코엑스 몰에 gallery HAC 이란 곳이 있었습니다.
왠지 상업적인 코엑스 몰에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는데 그 넓은 공간에 그림 몇 점씩만 전시하고 있는 것이 왠지 임대료 압박에 금새 사라질 것만 같았기 때문에 '오래 버텨라'라며 속으로 응원했죠.ㅎㅎ 전 그 갤러리 덕분에 눈이 즐거운 적이 많았거든요. 또 여기에 걸리는 그림들이 꽤 괜츈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정말 눈길을 끄는 전시가 있어서 구입도 해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은정 작가의 전시였는데요, 제가 딱 좋아하는 색감과 얼핏보면 만화같기도 한 그림에 담긴 철학이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당시 400만원 안이면 멋진 작품들을 살 수 있었는데 그림은 집 분위기에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그때 사야지 하고 슬쩍 지나갔죠. 요즘 문뜩 이 작가 그림이 너무 생각나서 마구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 이 작가의 이름을 알아내고 작품도 다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전시가 또 언제 있을 지 넘 넘 궁금하네요. 당시 홍익대학교에 재학중이라고 소개됐는데 아주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더 많은 그림은 http://cafe.naver.com/artdealer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91
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은정 작가 관련 포스트:  ㅠㅜ그런데 이 이은정 작가가 위의 이은정 작가인 지는 정확히 모르겠3

your body time (2010년 4월 홍대 카페 미스홍 전시)
http://blog.naver.com/dopanysmith/150084406573
흐릿한 초상화
http://blog.naver.com/2009changwon/3004617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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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on kunsthalle  lg전자 블로그에 빠키라는 디자이너 분이 여기서 전시를 했다길래 홈페이지를 찾아갔는데 여기 정말 멋진 문화 공간이네요. 저도 나중에 여기서 개인전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본문은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2009년 4월 11일,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세워진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독일의 쿤스트할레 개념을 적용한 문화 공간으로, 아시아 서브컬처의 새로운 거점을 예고하고 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의 뒤에는 플래툰이 있다. 이들은 2000년 독일 베를린에 유럽본부를 설립하고 활동하는 아트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전세계 3,500여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8개의 컨테이너가 모여 새로운 형태의 건축물을 구성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의 모습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품 보관과 수송에 사용되고 구조가 가변적인 선박 컨테이너는 그 어떤 건축물보다 이동이 자유롭고 세계로 옮겨진다. 이는 기존 화이트 큐브의 고정된 미술관이 담아내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바로 이곳임을 보여주는 것.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예술적 화두가 제 시되고, 비판적 메시지가 반영된다. 또 일상 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문제의식과 논쟁적인 관계를 이끌어가는 현재의 공간이다.



bar
& restaurant

open mon-sat from 11am-12am!

1층의 바와 레스토랑은 월~토요일까지 아침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오픈한다. 그날그날 새롭게 제공되는 스페셜 드링크와 함께 슈니첼(schnitzel, 독일식 돈가스), 커리부어스트(currywurst, 커리 가루를 뿌린 소시지), 불레테(bulette, 독일식 미트볼) 같은 독일 정통의 음식들도 즐길 수 있다

 


thursdays
and fridays dj nights!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초청한 dj들의 가장 최신 음악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그 관심의 중심에는 ‘서브 컬처’가 있다. 고전적 개념의 순수 예술 범주에 국한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동시대의 창조적 표현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서브 컬처. 이는 비록 스트리트 아트, 그래픽 디자인, 클럽문화, 음악, 비디오아트, 프로그래밍, 패션, 정치적 액티비즘, 등 순수 예술과는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사람들에 의해 태동되었으나, 창조적인 방식으로 각자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새롭게 주조해 가려는 욕구를 공유하고 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 역시 이러한 개념을 계승, 적용한다.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워크숍 등 일상 생활 속의 예술적 흐름을 선보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이자 토론의 공간으로써, 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그 일환으로 아티스트 레지던스프로그램이 있다.

 

국내 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을 내주고 완성된 작품은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서브컬처와 스트리트 아트를 기반으로 한 신선하고 주목할 만한 4개의 전시가 열린다. 그 중에는 국제적으로 손 꼽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선보일 것이다.

 

Posted by 티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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