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 More




내가 누군가에게 보상을 바라는 순간 베푸는 즐거움은 사라진다.

그것이 사랑이든, 은혜든, 고마움이든.

 

때로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둔갑된 험담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어 있다.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자기방어적 표현으로 상대를 낮추는 말을 한다던지,
남에게 아픔이 되는 줄 모르고 하는 말들 따위다.

(그리고 우리는 그 험담과 상처에 보상을 바란다. 너도 당해봐라는 식이나 두고봐라는 식의)


100번의 친절은 엷게 쌓여 한 번의 지우개질에도 말끔히 없어지고

1번의 아픔은 먹으로 칠해져 뒷면까지 까맣게 물들게 만든다.

 

그 먹의 흔적을 기억하고 베푸는 배려는 위선이지만

그 먹의 흔적까지 품고 다시 내미는 손길은 사랑이다.

 

나는 그대들을 사랑한다.

그대들은 나에게 사랑받고 있다.




by 티아이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티아이피
<포스팅이 유익하시면 <베스트 북마크>를 추천&구독해주세요!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떨 때 어떤 질문을 하게 되는지, 어떤 답변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눈길과 표정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말이죠.

    2011.12.31 0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티스토리 툴바